지난해 8월부터 법률, 세무, 감정평가, 행정 등 전문분야에 대한 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상담실'을 이용한 도민들이 총 16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민원절차 상담 86건, 행정서비스 상담 13건, 민사 및 가사 등 법률상담 50건, 세무 및 감정평가 상담 15건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중 방문상담은 63건, 전화상담은 101건으로 기록됐다.
제주자치도는 종전까지 매주 금요일에만 운영해 오던 세무상담을 이달부터 제주세무서의 협조하에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상담실 운영 등 민원안내 홍보 활성화를 위한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해 각 지역에 배포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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