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60일간...안전감시시스템 도입
제주시 애월국민체육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4월30일까지 60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보일러 및 배관, 탈의실, 헬스장 등의 시설물 보수.교체와 안전감시제어시스템 구축공사를 위해 이뤄진다.
안전감시제어시스템은 주요설비를 휴일이나 퇴근 후에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총 4억원을 투입해 현관출입문 자동화 등을 추진한다. 또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시설물들에 대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애월국민체육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닷물을 이용하는 수영장 풀장으로 지난 2008년 8월 개관했고, 헬스장 등도 함께 갖추고 있다. 매년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해 13만3645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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