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27일 오전 10시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을 비롯한 교직원, 내.외빈,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총 1118명의 신입생들이 제주관광대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관광중국어계열 고수연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김 총장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았으며, 간호과 김지은 학생은 장학생 대표로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신입생들은 관광레저스포츠계열 박영주, 유아교육과 강윤희 학생의 입학선서와 함께 대학생활의 첫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김 총장은 "대학생활의 성공과 실패는 스스로 얼마나 성실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노력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제주관광대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서 졸업 때는 놀랍게 성장한 자신을 보게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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