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박차...7월 개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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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박차...7월 개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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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창조경제 구현과 유망 아이디어 발굴을 취지로 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추진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다음카카오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제주벤처마루 2~3층에 공용사무실, 제조작업실, 협업실, 보육실, 멘토링 룸, 회의실 등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전략산업기업육성, 기업가정신 및 기술사업화 교육, 창업협력 네트워크 확충, 창업엑셀러레이팅 강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비영리 재단법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해 재단법인설립허가 신청을 미래부에 제출한 상태로서, 3월에는 재단법인 등기 및 센터장 모집 공모를 추진한다.

센터장 채용 후에는 운영프로그램 확정하고, 리모델링 공사 및 시설장비 도입, 신규직원 채용, 창조경제협의회를 구성 등의 절차를 밟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누구나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 등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 창업에서부터 성장·발전단계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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