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포괄간호서비스 시범병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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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포괄간호서비스 시범병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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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은 26일 포괄간호서비스 시범병동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의료원은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과 함께 신축병원 4층 시범병동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개요 설명과 진행경과를 보고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환자에 대해 충실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포괄적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33개 병원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입원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환자의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부담 경감 △환자의 자가능력 향상 및 조기회복 촉진 △간호인력 확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로 추진중이다.

하루 7000원 가량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입실 시 최대 14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총 48병상으로 운영되는 포괄시범병동은 보호자가 필요한 소아, 산모, 1대 1 간호가 필요한 환자, 치매환자 등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일반환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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