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5명 '단독출마' 당선...누구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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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5명 '단독출마' 당선...누구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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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창, 김진문, 김시준, 김성범, 김성언'
사진 왼쪽부터 양용창, 김진문, 김시준, 김성범, 김성언 조합장. <헤드라인제주>

오는 3월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5명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5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 입후보한 출마자는 제주시농협 양용창 현 조합장(62), 조천농협 김진문 현 조합장(60), 한림수협 김시준 현 조합장(61), 중문농협 김성범 현 조합장(62), 효돈농협 김성언 현 조합장(57) 등 5명이다.

제주시농협 양용창 후보는 제주대학교 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전국새농민회 제주도회장을 역임하고 제13대 제주시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현직이다.

조천농협 김진문 후보는 제주전문대학(현 제주국제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하고, 조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거쳐 현재 조천농협 조합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림수협 김시준 후보는 제주한라대학교 e-경영정보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림수협 조합장과 수협중앙회 어업인교육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문농협 김성범 후보는 탐라대학교(현 제주국제대학교) 정책개발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중문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효돈농협 김성언 후보는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효돈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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