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화지구 신설 도련초.오름중 내달 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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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화지구 신설 도련초.오름중 내달 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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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초 9학급, 오름중 6학급으로 학사일정 돌입
오름중학교 조감도.<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삼화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된 도련초등학교와 오름중학교가 다음달 1일 개교한다.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련초의 경우 지구내 부지 1만3237㎡에 262억3696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지상 4층의 총 24학급 규모로 문을 연다. 현재 배정된 학생 규모는 9학급 정도다.

아울러 도련초 내 병설유치원도 2학급 규모로 개원한다.

오름중은 부지 1만5322㎡에 사업비 308억322만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총 30학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배정된 학생규모는 6학급이다.

도련초와 오름중 입학식은 다음달 2일, 도련초 병설유치원 입학식은 다음달 6일 열린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설학교 개교로 도시개발에 따른 유입학생 수용은 물론, 인근지역 초등학생과 제주시 동(洞)지역 중학생의 분산 배치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도련초 병설유치원도 개원하게 돼 유아교육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도련초등학교 조감도.<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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