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방문 황우여 장관, 한라대 현지 취업생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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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방문 황우여 장관, 한라대 현지 취업생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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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두바이에서 취업중인 한라대학교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헤드라인제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현지시간으로 8일 두바이에 있는 아시아나호텔을 방문해 현지에 취업해 있는 제주한라대학교 학생 대표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두바이는 호텔 및 외식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요와 질적 향상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해외취업의 전략적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며 " 여러분들의 젊은 시절 해외 취업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라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지에 취업중인 김란씨는 "정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대학교의 해외취업프로그램이 맞물려 꿈과 비전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후배들에게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대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제주도 등의 지원을 받아 총 50여명의 학생을 두바이아시아나호텔, 파크하얏트호텔 등 해외에 취업하도록 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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