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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정숙)는 23일과 24일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댕유지차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제주지역의 특산품인 댕유지차 1200여병이 제작됐다. 이날 제작된 댕유지차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내 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재료비 지원, 취약계층 위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원활동센터 관계자는 "올해 댕유지차 작업에는 탐모라봉사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이웃에 기쁨과 에너지가 넘칠 수 있도록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37개팀 45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급식제공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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