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형어업지도선 등 인프라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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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형어업지도선 등 인프라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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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창욱 /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강창욱 /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수산자원보호관리 및 어업질서를 위한 도와 행정시에 보유하고 있던 어업지도선 3척을 통합관리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어업지도선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정기인사와 함께 도에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분산되었던 지도․단속체계 통합관리 내실화, 선택과 집중방식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전략적인 단속체제 전환, 전문 인력 효율적 운영과 인프라 조성, 어선안전조업지도 등 수산시책을 뒷받침 하는 전략적 지도단속 시스템 구축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가 어업지도선과 해양경비안전본부 그리고 타 도에서는 시행의 활성화로 좋은 제도적 사례들도 있다. 열정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고 제도가 없으면 성공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업지도 관리정책도 변해야 하겠다.

제주주변 해역은 해양환경의 다변화, 우리나라 어선 80%와 중국어선 3000여척이 조업하는 주요어장이다.

그 동안 우리도와 어선주협의회 등 수산관련단체에서 적극적인 협력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제주주변해역 대형어선 조업금지구역 확대 조정 되었으며, 불법조업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제주어업관리사무소'가 작년 4월 제주에 개설하여 본격 운영되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도가 소유한 어업지도선은 오래된 중.소형으로 기상악화 시 출동할 수 없는 난제가 있다. 국내외 준법어업인의 안전조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도 어업인에 안전조업과 사고예방을 위한 대형어업지도선 건조가 우선순위로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이 같은 선진어업구축을 위한 어업지도선 통합관리운영은 변화와 혁신이 모태가 되어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해 본다. <강창욱 /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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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상토론에서 2015-01-27 20:19:24 | 59.***.***.94
난상토론에서 과거부터 어업지도선 현장인력은 다 빼가고서 이제야 인력부족타령... 사전에 준비하고 채용하는 관심부터가 우선이었지. 그리고 온갖행사동원과 내근직원 뒷치덕거리 까지...한직원은 자살까지...지덜 살길만 챙기던 인간들이 ,남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주시길

애월 2015-01-24 22:31:33 | 59.***.***.250
통합운영관리는 아주 잘 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근무명령인사는 기준과 원칙이 하루만에 바뀌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 여기도 갑질, 혁신인사가 돼야 하는데, 이기주의와 편의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