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마을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 하기 위한 주민 참여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에서(www.kcti.re.kr) 관광두레 프로듀서 참가자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농어촌 관광자원을 주도적으로 상품화해 나가기 위해 진행된다.

접수를 마치면 서류평가와 지자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총 10개 내외 지역에서 PD를 선정한다.

제주시는 관광두레 PD가 선정되면 제주 수월봉과 김녕지역의 지질트레일 상품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어촌 체험형 관광상품 및 레저스포츠 연계상품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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