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감귤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424개 농가 145ha가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FTA기금지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감귤비가림하우스 39ha에 141억7600만원 △감귤우량품종갱신 10ha 2억2200만원 △감귤하우스비상발전기 30대 3억원 △감귤하우스자동개폐기 50ha에 6억6000만원 △감귤하우스관수시설 40ha에 5억5600만원 △감귤원방풍망시설 55ha 8억7500만원 △농산물운반기시설 60ha 4억9200만원 △감귤원토양피복재배 60ha 10억200만원 △감귤하우스 보온커튼시설 33ha 39억원 등이다.
제주시는 제주시는 감귤농협 및 각 지역동협 등과 협조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검토하고, 간벌 등 감귤감산시책 참여여부와 현지확인 등을 거쳐 대상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제주시는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1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하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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