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 사업단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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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LINC 사업단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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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이상백)은 21일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14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 및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 주제는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창조마켓'이다.

이번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는 가족회사 관계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동아리 31팀(지도교수 31명, 학생 113명)이 그 간의 탐구활동에서 얻은 성과물에 대해 전시ㆍ발표를 하고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창업동아리 심사 결과 8개 팀을 선발, 제주도내 유관기관장상을 시상했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4개 팀을 best of best로 선정해 명예상을 시상했다.

'제주 설화를 활용한 페이퍼 토이'작품을 선보인 MAX팀이 제주대학교 총장상을, '친근한 제주 사투리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문구류' 작품을 선보인 SUM따이들팀이 대한민국 국회 의원상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아일렛 펀치' 작품을 선보인 db팀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빅토리 티와 함께라면 오늘부터 나도 버디(Buddy)' 골프티를 제작한 '캡틴제주아일랜드'팀이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업동아리 결과물을 판매한 창조마켓 운영결과 190만원의 판매실적(121건)과 85만5000원의 크라우드펀딩(7건) 성과를 이뤘다.

가족회사 워크숍은 '가족회사와의 아름다운 동행! 창조경제의 밑거름입니다' 란 주제로 산학협력 토크쇼로 진행돼, 청년취업, 대학생 창업, 대학생 현장실습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또한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는 표창((주)하나투어제주 등 5개사) 및 감사패((주)두드림 등 14개사)를 수여했고 ㈜온코퍼레이션 등 3개사가 출연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가족회사 제품과 캡스톤옥션 성과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됐고, 11개 가족회사와 캡스톤디자인 팀간의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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