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장 '재도전' 속 후보구도 주목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33대 회장 선거가 오는 2월13일 실시된다.
제주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22일 제33대 회장선거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오는 2월2일부터 3일까지 입후보자 원서접수를 받은 후 13일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회장 응모자격은 제주도내․외 거주를 불문하고 관광마인드, 지식, 사업경험, 리더쉽과 덕망이 있는 인사로, 관광진흥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면 된다.
이번 선거는 김영진 현 회장이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장명선 제주하나호텔 대표가 출마채비를 하는것으로 알려지면서 2~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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