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15일 (사)제주특별자치도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로하스박람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하스박람회의 국제 관광객 유치확대와 중화권 관광 서비스 인프라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로하스박람회 개최일인 10월 10일이 중화권 최대 관광특수기간 중 하나인 쌍십절(雙十節)인 점을 감안, 중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기홍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은 "제주의 청정 이미지에 매료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연친화적인 로하스박람회를 경험한다면, 제주에 대한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로하스박람회는 '생명 연장의 섬, 다 함께 LOHAS를 나누다'란 주제로 2015년 10월 10~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약 200개 기업 및 국내외 50여명의 바이어 초정과 로하스 관련 상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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