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서적 구매비...2만원 밑도는 10년 중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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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2만원 밑도는 10년 중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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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2만원을 밑돌면서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KPIPA 출판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평균 서적 구매비는 1만9696원으로 조사됐다.

2005년 상반기 2만2136원을 기록한 후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해, 10년만인 올해 2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판산업의 신간발행 종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1%(1025종) 늘어난 4만4281종으로 집계됐다.

교육 관련서(초중고학습서, 외국어 및 취업ㆍ수험서ㆍ자격증 관련서)가 32.4%로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늘었고, 취업ㆍ수험서ㆍ자격증 관련서와 초등학습서가 각각 1.6%p, 1.4%p 증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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