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근무하며 농외소득 활성화 기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 김화선 농촌자원담당(53)이 201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도가 가장 큰 공무원을 평가하는 상이다.
김화선 담당은 1986년도에 농촌지도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후 28년 동안 지도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에 근무하면서 농외소득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농식품 가공 사업장 조성, 수제품 공동브랜드 '수다뜰' 육성, 제주자원을 이용한 소득원 개발 보급 및 6차 산업 활력화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지역 여성농촌지도자로서는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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