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후 공영버스 교체에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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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후 공영버스 교체에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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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공영버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내년 8억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공영버스 7대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004년 공영버스 설립 당시 10대의 버스로 최초 사업을 추진, 이듬해인 2005년 버스 10대를 증차했다. 또 2007년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저상버스 2대를 추가로 증가했다.

이번 버스 교체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그동안 노후 차량 13대가 교체됐다. 내년에 노후 차량 7대가 교체된다면 공영버스 사업 초기 당시 운영돼 왔던 버스 20대가 모두 교체되는 셈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최근 대규모 개발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서귀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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