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상담소, 어린이.여성 안전진단 사례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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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상담소, 어린이.여성 안전진단 사례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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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콘서트&토크 포스터.<헤드라인제주>

범죄 취약지역과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시민들이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상담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우리 동네 콘서트 & 토크'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 콘서트 & 토크'는 제주여성상담소가 추진해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 마을 안전진단'에서 진행한 원도심 및 읍면동 지역 인식조사 결과와, 다른지역의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발표하는 지역은 건입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등 제주시 동지역 5곳과, 구좌읍, 남원읍, 대정읍, 성산읍, 애월읍, 조천읍, 한림읍 등 제주도 읍지역 7곳이다.

제주여성상담소 관계자는 "제주시 원도심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가진 마을과 어린이, 여성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은 제주시 구도심과 제주도내 읍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과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아와 여성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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