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 겨울들어 잦은 한하가 엄습함에 따라 18일 '한파대비 겨울나기 건강수칙'을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감시체계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제주에서는 한랭질환자가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는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며,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및 고른 영양분 섭취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전했다.
외출할 때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했다. 날씨가 추울때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