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교육현장에서 홍보역량을 발휘한 홍보 우수 부서 및 기관, 유공자를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이번 홍보 우수기관 및 홍보유공자 선정은 보도자료 제공실적, 언론 보도실적, 교육관련 기고,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연수 등 제주교육 홍보마일리제 운영을 바탕으로 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제주도교육청에서는 장학지원과(과장 강동우), 교육지원청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과장 김조현)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직속기관에서는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이안열), 초등학교는 효돈초등학교(교장 한섭), 중학교는 위미중학교(교장 고인숙), 고등학교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가 홍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부서 및 기관에는 도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과, 탐라교육원, 삼성초등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제주영송학교가 선정됐다.
최우수, 우수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보업무 유공자에는 △도교육청 장학지원과 홍성해 교육연구사 △서귀포시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이미령 주무관 △서귀포학생문화원 현택융 주무관 △효돈초 고효영 교사 △위미중 이상열 교사 △제주여상 박경민 교사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홍보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서와 기관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보은 공보관은 "앞으로도 교육정책의 성과를 거두려면 홍보가 우선돼야 하는 만큼 제주교육 홍보마일리지제의 운영을 통해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홍보 사례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교육공동체의 홍보활동 참여를 유도,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홍보유공자 명단.
▲최우수 기관 소속 유공자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 홍성해 교육연구사
△서귀포시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이미령 주무관
△서귀포학생문화원 현택융 주무관
△효돈초 고효영 교사
△위미중 이상열 교사
△제주여상 박경민 교사
▲우수 기관 소속 유공자
△제주도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 김두산 학생상담사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과 김하정 주무관
△탐라교육원 부성숙 주무관
△삼성초등학교 고민정 교사
△제주중앙여자중학교 고매향 교사
△제주영송학교 강응찬 교사.<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