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제주 직항전세기 운항...2박3일 관광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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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제주 직항전세기 운항...2박3일 관광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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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제주로 향하는 전세기가 2일부터 운영된다.<헤드라인제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은 이달 2일과 16일 두번에 걸쳐 제주와 싱가포르를 잇는 직항전세기가 처음으로 운항된다고 1일 밝혔다.

직항전세기를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를 출발해 오전 8시 50분 제주로 도착하게 되고, 총 2박3일간 제주에 체류하면서 성산일출봉 등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여행하게 된다.

이번 직항전세기 취항은 제주관광에서 최초로 원거리 시장인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유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일본중심에서 벗어나 아세안 등 신규지역으로 제주관광 영토확장을 위해서는 국제 접근성 개선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항공사 등 업계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를 기준으로 제주로 향하는 직항전세기를 취항한 국가는 몽골 및 태국 2개노선이었지만, 올해의 경우 베트남과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가 추가돼 총 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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