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제주특별자치도 규제개혁추진단은 28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규제개선 현장간담회 '솔(직)담(백)톡Talk'을 개최했다.

'솔(직)담(백)톡Talk'는 지난해 9월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해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제주에서의 행사는 과제를 사전에 정하지 않고 간담회 현장에서 건의하고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과제는 앞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원 부단장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는 규제애로에 대해 규제개혁신문고나 추진단을 통해 적극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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