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다음달 매 주말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책 읽어주는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성에 대해 교육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해 세대간의 단절을 완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성에 대해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부모대상 자녀육아상담, 경험담 나누기, 독서토론, 취학전 어린이 스토리텔링 등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제주시니어클럽과 연계를 통해 독서에 관심있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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