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Everybody Stand Up season 2'의 프로그래밍 연주회로, 1960년대부터 현대 최신가요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주곡들은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울릉도트위스트, 노란셔츠의 사나이, 낭만에 대하여,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음악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편곡자들이 편곡한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합창단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전자기타 및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색소폰 등 화려한 반주로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유료 공연으로, 입장권은 일반 및 대학생 5000원, 10인이상 단체 4000원, 학생 등 청소년 3000원이다.
문의=제주교향악단(728-2745~7).<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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