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자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고용 거버넌스 활성화 정책 토론회'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열리는 것.

제주특별자치도고용센터(소장 현길호)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 제주고용포럼이 공동 기획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임상훈 한양대 교수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고현주 부천노사민정협의체 사무국장의 '부천지역 고용거버넌스 운영사례'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지역 고용파트너십 네트워크 실태 및 과제' 강연이 마련됐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좌장인 박상수 제주관광대 교수를 비롯해 박호래 전 탐라대 교수, 한영조 제주경실련 공동대표, 양경호 한국노총제주본부 사무처장, 강수연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 김희장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양진혁 제주직업훈련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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