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해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13일 제75회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을 앞두고 애국지사 강태선 옹(91세)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달했따.
이날 황 청장은 성산포 시흥리 출신이자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칭송되고 있는 강승우 중위의 유족인 강응봉씨와 함께 강태선 옹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황 청장은 방문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강승우 중위 묘소를 찾아 분향하고 참배한 후, 강 중위의 모교인 동남초등학교에 있는 강 중위 흉상을 찾아가 보존상태를 살펴봤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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