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 서귀포시로"...유치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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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 서귀포시로"...유치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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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들 유치위원회 가동

서귀포시 시민들이  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3IS)를 서귀포시에 유치하기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시민들은 지난 5일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

유치위원회(위원장 안정업, 강영식)는 탐라대학교 폐교로 인해 상처 난 서귀포시민의 자존심을 치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을 유치할 경우, ‘영화 및 시청각매체’ 전공 외 ‘공연예술’, ‘디지털아트’, '저널리즘 멀티미디어’ 전공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시내권 대학 설립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3IS의 명성과 더불어 서귀포시가 영상음향사업의 허브역할을 하는데 핵심적인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치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민을 상대로 한 1만 명 유치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의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사회단체 및 자생단체 참여 유도등 각종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정업 유치위원장은 "그동안 외국 대학 유치를 투자 개념으로 보는 행정의 안목으로는 절대 유치 할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인천 송도시나 세종시인 경우 중앙정부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유치의사를 타진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반면에, 제주에서의 외국대학 유치여건은 매우 미약한 실정”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뒤, “프랑스 국제영상대학이 세종시로 뺏길 위기에 놓여있다. 제주도의 적극적인 의지와 대학 유치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치위는 앞으로 시민적 합의를 도출하여 공론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는 프랑스 학교법인 3IS 그룹이 영상음향엔지니어링 엘리트 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CILECT(영화.TV 관련 명문대학들의 연맹체) 소속 정회원 대학으로서, 2012-2013 한 해 졸업생 1000명 중 900여명 이상이 관련업계에 취업할 정도로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프랑스 국제영상음향연구소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 각국의 영화전공자들이 유학을 위해 많이 찾는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헤드라인제주>

다음은 서귀포시 유치위원회 참여인사.

▲고문 및 자문단
김세중(농업회사법인 제행 대표이사), 부봉하(전 제주도의원),
이왈종(이왈종미술관 관장), 한기팔(시인)
▲위원장
안정업(시인, 제주마을문화연구소장), 강영식(서귀포선경리조트오피스텔 회장)
▲부위원장 : 조옥순(현대문예제주작가회 회장), 강희철(설문대영농조합 대표이사)
▲본부장 : 김대익(제주마을문화연구소 상임이사)
▲사무국 : 사무국장: 변정일 / 기획실장: 조은수

▲위원(147명)
- 가나다순
강건욱(혜륜건설 대표), 강건호(국제 축구대회 조직위원장), 강명언(서귀포문화원장), 강상수(휴마루리조트 대표이사), 강상종(건설업), 강성현(서귀포시법원 민사조정위원회 위원장), 강순혁(전통놀이문화지원협의회 대표), 강애인(사)국악협회 사무국장), 강은영(작가의산책길해설사회 회장), 강은철(신시가지 청년회장), 강제훈(성판악휴게소), 강종철(회계사), 강주호(정방동바르게살기위원장), 강준혁(골프존파크 대표이사), 강진구(동홍동마을회장), 강홍림(아름기획 대표), 강희철(서귀포농업협동조합 조합장), 고동환(고려한의원 원장), 고만식(동흥자동차공업사 사장), 고명희(학생상담원), 고보옥(전 중등교사), 고복선(전 중문동주민자치위원장), 고상율(한라서예학회 원장), 고영우(화가), 고영의(한라꽃화원 대표), 고정윤(기아자동차), 고정협(서홍동 청년회장), 고창건(시민연대 대표), 고창후(변호사), 고현심(의사), 공해균(전 영남도민회서귀포시 회장), 구용호(전 서귀포시의용소방대장), 권시찬(전 효돈동주민자치위원장), 김기숙(사) 기마봉사대 대장), 김기훈(제주감귤협동조합 조합장), 김남헌(SNI건설 사장), 김두만(자영업), 김두홍(건설업), 김명수(공예마을 대표), 김백기(국제실험예술제 추진위원장), 김상준(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김상철(서홍동 주민자치위원), 김수철(전 대천동주민자치위원장), 김순희(사, 국악협회 부지부장), 김영혜(동홍동주민자치위원장), 김옥란(한샘부엌가구), 김용기(전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김용길(시인), 김원욱(시인), 김정열(시민연대 여성대표), 김정필(관광업), 김종석(전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귀포지부 사무국장), 김중식(제주도여행사 대표), 김중현(자영업), 김키미(달빛서림 대표), 김형탁(전 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장), 김회민(법환동 청년회장), 명관옥(예지원 원장), 문경탁(건설업), 문상금(시인), 문춘희(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민명원(서귀포시 관광협의회 회장), 민영경(작가의산책길해설사), 변수문(전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장), 박경선(소리마당 대표), 박열(한문화재단 이사장), 박향란(학생상담자원봉사자), 부의화(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석혜경(법장사 주지스님), 성공훈(제주도 건설기계협회 회장), 성대림(서귀포의료원 원장), 송성진(서귀포갈비 사장), 송옥희(사회복지법인 예담 대표), 안성호(신안자동차 대표), 안정윤(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실장), 양방언(전 대륜동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양성수(농협은행 남제주지점 팀장), 양성지(복자천주교회 성가대지휘자), 양순도(청소년 상담사), 양원석(디아일랜드블루호텔 본부장), 양율리아(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지선(휴애리 사장), 양호진(주 한영건설 차장), 양화경(코리아마트 사장), 오경생(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칠십리 로타리클럽 회장), 오두성(남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오상석(농업회사법인 사려니 대표), 오상진(호근동 청년회장), 오석수(여행사 대표), 오승훈(서호동 청년회장), 오안일(백두사회문제연구소 소장), 오영진(법무사), 오완기(대륜동 청년회장), 오지혁(법무사), 오창훈(대륜동 청년회 감사), 오흥부(전 영천동주민자치위원장), 유영민(서각예술가), 유재희(사, 서복국제교류협회 부이사장), 윤봉택(서귀포 문인협회 회장), 윤성조(택견체육관장), 윤승훈(전 남주중학교 교장), 윤홍기(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원종섭(교수), 이경옥(화순동청년회장), 이경자(주부), 이경주(수필가), 이덕호(전 서귀포관광협의회장), 이승훈(제주천지육가공영농조합 대표이사), 이신선(서귀포YWCA사무총장), 이연정(탐라차문화연구소장), 이영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이유진(작가), 이윤철(법환마을금고이사장), 이재일(전 한국기술거래사협회 회장), 이종헌((주)자농보카시 대표), 이춘석(자영업), 이희철(안덕J.C. 회장), 임옥순(한라미용실 원장), 임철남(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관장), 장경심(여성골프연합회장), 장병순(전 천지동주민자치위원장), 정수현(전 제주도문화원장 협의회장), 정영자(작가의산책길해설사회 총무), 제경옥(시장고추 사장), 조성권(주, 다솔사장), 조승일(하성설비 대표), 조유동(유동커피), 조인석(어울림터 원장), 조창규(금성목장 대표), 조학봉(제주특별자치도 건축협회 회장), 진경우(전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 최숙자(청소년 상담소운영), 최정호(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최준한(금만 인테리어 대표), 한두현(자영업), 한여순(귤꽃여성합창단장), 한주호(한라이비인후과원장), 허상호(서귀포시생활체육회 회장), 허용진(변호사), 현경조(한양부동산 중게사무소 공인중계사), 현광식(서귀포시법원 민사조정위원회 전 위원장), 현민철(법환마을회장), 현승훈(보목동 청년회장), 현재철(전 주민자치위원장), 현진영(새한농자재 대표), 홍찬길(개인택시), 황길수(제주황칠낭또영농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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