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객 패턴분석 연구과제' 국무총리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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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객 패턴분석 연구과제' 국무총리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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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은주 주무관, 안전행정부장관상 '겹경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난 27일과 38일 경북에서 열린 제31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빅데이터 위치기반 융복합을 통한 제주관광객 패턴분석 연구' 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주도청 소속 정보화담당관인 이은주 주무관도 우수한 발표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우선 제주도는 이번 연구과제에서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는 제주관광 패러다임에 근거해 제주관광 패턴분석의 필요성 및 관광객 이동패턴 분석을 통한 제주도민 체감효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제주도는 민.관의 데이터개방과 활용을 통해 제주도민들이 새로운 공공편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정책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국무총리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우수한 발표를 진행한 이은주 주무관에게도 안전행정부장관상과 함께 75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 외에 경기도는 대통령상, 강원과 서울, 대구는 안전행정부장관상, 충북과 부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지난 1984년부터 매년 1회 개최돼 올해로 31회를 맞았으며, 올해 연찬회에는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정보화담당 공무원 300명이 참석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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