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고 적었다.
앞서 이외수는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간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다" 는 글을 올리면서 위암 투병중임을 밝혔다.
이외수 암 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외수 투병, 큰 어른을 오래 보고 싶어오" "이외수 투병, 큰 병원에 가보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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