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비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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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비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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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FTA 위기에 맞서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제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내 농수산가공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제주상의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FTA 개요 및 활용, 원산지 결정기준의 이해, 원산지 인증 수출자의 이해, FTA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업종별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또 제주지역 수출유관기관과 농수산가공식품 CEO를 초청해 산업통상부 통상국내대책관실 조용만 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형장의 애로사항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에는 제주도내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자율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FTA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수출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수출기업 종사자들의 FTA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무역 관련 애로사항이 해소돼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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