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외국인투자기업간 협력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2014 도내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후속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도내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법인 대표화의 간담회를 갖는다.
현재 제주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은 18개소로,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재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백통신원리조트,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 공원 등에서 이뤄진다.
참가하는 대학생 12명은 지난 6월 중국과 싱가포르 등 현지의 기업 본사를 방문했던 학생들로,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차원에서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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