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별빛누리공원서 열려...강연.관측행사
한국우주과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천문학에 대해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31일 한국우주과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강연회 및 관측회를 개최한다.
'우주의 날씨'와 '국제우주정거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이날 강연을 통해 지구와는 다른 환경을 가진 우주속 위험과, 그 위험의 원인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게된다.
강연회와 함께 관측실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회가 진행된다. 강연과 관측회는 오후 7시30분 시작해 오후 10시에 마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27일 오전10시부터 29일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tar.jejusi.go.kr) 교육신청란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문의=제주별빛누리공원(728-8900).<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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