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목장체험 해보자"...주말 목장나들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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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목장체험 해보자"...주말 목장나들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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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서
   
   
 

도심 속에서 목장체험을 하는 나들이 행사가 주말을 맞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는 25일과 26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에 대해 알아보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행사를 개최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우유 알아보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환경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우유를 활용해 비누와 방향제, 브라우니를 만들어 본다.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형 게임을 실시해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 대기표를 배부한다. 입장 대기표는 당일 행사장 방문객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손정렬 위원장은 "365일 깨끗한 목장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리 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우리 흰 우유를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마시고, 적극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전국적인 프로모션으로, 성남, 광주, 김제, 김해에 이어 5번째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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