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원인이 장협착증으로 알려지면서 증상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장협착증은 장의 일부가 좁아져 음식 등이 잘 통하지 않게 되는 증상으로 장암이나 장결핵, 장궤양 등의 치료 후 그 상처의 흔적이나 개복 수술 후 수술 흔적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병이다.
신해철은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지난 17일 수술을 했고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하던 중 22일 새벽 통증을 느껴 다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같은 날 오후 신해철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 다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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