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봉투에 하트(♡) 표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11월 8일까지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추첨을 통해 상품 및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우편엽서 세트가 증정되며,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제주우정청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에는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글로벌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전국에서 펼쳐지며 마음과 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손 편지 쓰기를 통해 새로운 소통문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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