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우시 제주특산품 전시관 개관...본격 운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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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우시 제주특산품 전시관 개관...본격 운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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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상품관 150㎡ 규모...제주 44개 업체 참가
20일 중국 이우시 현지에서 제주특산품 전시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중국 이우시 제주특산품 전시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 FTA 체결에 앞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20일 중국 이우시 현지에서 제주특산품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중국 이우시정부 동펑밍 부시장, 이우시 푸텐시장 운영 주체인 국제상무성 후얀후 부총경리, 제주도 김진석 국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기념했다.

이번 제주특산품 전시관 및 상품관은 중국 최대 소매시장인 이우시 푸텐시장 제5구역 수입상품관 1층에 입점, 전시관 80㎡, 상품관 70㎡ 규모로 마련됐다.

전시관에는 제주 수출기업 44개 업체가 1차로 입점한다. 식품가공품 28개 기업, 화장품 11개 기업, 수산물 4개 기업, 친환경비료 1개 기업 등이다.

시식코너와 판매대 등 전시관 내부는 쇼핑객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방형태로 꾸며졌다.

한편 제주도는 22일 중국 현지바이어 23개사 28명을 북경 제주홍보관으로 초청해 수출박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참가기업은 제키스, 탐라, 제주애 등 총 14개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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