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장 비싼 아파트...아라스위첸 매매가 '5억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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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장 비싼 아파트...아라스위첸 매매가 '5억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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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높은 아파트로 중흥에스클래스
거래량의 80%가 중.소형 아파트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주요 동지역에서 가장 비싸게 매매된 아파트는 아라스위첸(13층)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시가 발표한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3분기 제주시 동지역 주요 아파트 매매가는 아라스위첸(13층) 5억원, 노형e편한세상(7층) 4억7500만원, 제주이도한일베라체(10층)4억6500만원, 엘리시아뷰(10층)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9월 아파트 매매량은 389호수로 8월과 비교해 7.16%,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132.9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규모별로 살펴보면 61~85㎡는 189호, 41~60㎡가 124호로 중.소형 아파트가 주로 거래됐고, 389호 중 12%인 47호의 매입자가 제주도외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아파트의 전세가는 중흥에스클래스(미리내마을, 2층)는 3억5000만원, 아라아이파크(4층)는 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가 은퇴 후 정착지로서 선호도가 높고, 저가항공 등으로 왕래가 편해지고 있다"며 "국내 IT업체들의 이주로 경제규모도 커지고 있어 도외 투자자들의 주택거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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