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4명 모집에 256명이 접수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응시분야별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일반) 부문의 경우 1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 8.0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교사(장애)는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131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1.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장애구분 9명 모집에는 2명 지원하여 0.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는 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 서술, 기입형으로 치러지는 1자시험은 다음달 22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3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된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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