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어린이, 도립미술관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상태바
김예림 어린이, 도립미술관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예림(해봉유치원) 어린이의 대상 수상 작 <가을과 나>.<헤드라인제주>

제5회 제주도립이술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해봉유치원 김예림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18일 '이 세상에 작은 주인공을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제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리기 대회는 주어진 카메라 속에 보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상력을 더해 표현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총 15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대상에는 카메라 속에 보이는 풍경을 즐거운 놀이처럼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예림(해봉유치원) 어린이의 <가을과 나>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김경민(유치부, NLCS), 홍리우(애월초 더럭분교 2), 고유진(새서귀초 4) 어린이 등 3명이 당선됐다. 이밖에 특선으로는 15명이, 입선 30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회 당일 오후에 진행된 출품작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마다 주어진 과제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다양하고,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으로 갈수록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상, 우수상, 특선 작은 26일부터 11월9일까지 미술관 강당 앞 로비에 전시된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