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삼성여고.2), 변영석(신제주초.4), 이대한(신제주초.1) 학생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개최한 생활안전 작품 공모대회에서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는 지난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작품 공모대회'를 개최, 응모작을 모집한 결과 포스터 218점 등 총 351점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67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열렸으며, 17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작품심사가 이뤄졌다.
공모전 중.고등부 포스터 부문에는 전유진 학생(삼성여고.2)이 대상, 임주언(삼성여고.2), 강혜지(삼성여고.2) 학생이 최우수, 양소연(삼성여고.1)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포스터 부문에는 변영석(신제주초.4)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고은혜(금악초.4), 김시은(동광초.4) 학생이 최우수, 김수경(삼화초.5), 이승찬(신제주초.4), 양승민(구엄초.4), 김소연(금악초.5) 학생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유치부와 초등부 상상화 부문에는 이대한(신제주초.1)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재원(신제주초.1) 학생과 김화민(노형어린이집 열매반) 어린이가 최우수상, 손지후(신제주초.1), 양은지(오라초.1), 조예림(삼성초.3학년), 이인영(신제주초.1)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회 대상작에는 교육감 상장이, 최우수작에는 교육장상이, 우수작에는 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입상한 각 수상 작품들은 이달말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중앙대회에 출품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