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 상환하는 대학생 '든든학자금' 10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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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 상환하는 대학생 '든든학자금' 10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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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본인 부담액의 50%를 지원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명 '든든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의 대출이자를 '제주특별자치도 학자금 지원 및 운용조례'에 따라 주민등록이 제주로 돼있거나 제주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종전까지 본인 부담액의 50%를 지원해 오던 것을 2014학년도 2학기분 부터 본인 부담 이자액을 전액 도비로 지원키로 했다.

수급대상도 도내에서 초.중등교육을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한 제주출신 학생들에게까지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매년 학기별로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접속 후 배너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동의, 대학 재학 사항, 출신 고등학교 등 소정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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