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로 (주)대성자원(회장 양연호), 동원설비(주)(대표이사 현동수), (주)흥도전력(대표이사 홍창도), (유)우일상사(대표이사 송형록), 일본 동경관광흥업(주)(회장 김광일)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제주상의 창립 7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2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20일 발표했다.
자세히 보면 경영부문에는 (주)대성자원이 선정됐으며,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 동원설비(주) △사회복지부문 (주)흥도전력, (유)우일상사 △특별대상(해외기업인상) 일본 동경관광흥업(주)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상의는 이와 함께 제주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로는 김대형 대표(주식회사 청정섬제주), 김희철 회장(주식회사 토펙엔지니어링), 박경섭 대표(주식회사 동부건재), 강성훈 대표(주식회사 주원종합건설)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로는 박성수 상무(에이디텔레콤 주식회사), 현진영 대표(주식회사 새한), 김형찬 대표(주식회사 동성콘크리트), 이봉은 대표(주식회사 덕천개발), 송재철 대표(동천LPG충전소), 강신보 대표(주식회사 제주유리의성), 김우철 대표(주식회사 용우종합건설)가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글로벌 제상대회 폐회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