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 진입로에 휠체어경사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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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 진입로에 휠체어경사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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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연활성화 시설보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장애인 공영활성화를 위해 전당 소극장 무대 진입로에 조립식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사로 설치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공연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술의전당은 이와 함께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 면적이 좁고 진입로가 불편한 기존 주차장에 대해 출.입구를 분리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의 기회는 많지 않았다. 장애인들의 공연을 하고 싶어도 이용시설이 불편한데 따른 요인도 있었다"며, "동반자 없이 홀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사로를 설치해 많은 장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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