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신임 원장에 제주출신 이창운 박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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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신임 원장에 제주출신 이창운 박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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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분야 30년 전문경력가...20일 취임식 열려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헤드라인제주>

제주도 출신 이창운 박사(58)가 차관급 기관장인 한국교통연구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에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 취임식은 20일 열린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출신으로, 사계초교, 대정중, 제주제일고를 나와 경북대 지리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 프랑스 국립 ENPC 대학교에서 교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교통시스템연구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교통분야에서 30여년의 전문경력을 쌓았으며, 월드뱅크 선임교통전문위원, 국토교통부 중앙교통영향심의위원, 대한교통학회 이사, 교통투자평가협회 부회장,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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