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공모 7명 응모...낙점자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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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공모 7명 응모...낙점자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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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비상임이사 6명 모집에 총 34명 지원

민선6기 제주도정의 산하 기관장 교체 방침에 따라 공석이 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을 인선하기 위한 공모결과 총 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장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7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기업경영 능력, 리더십, 전문성 등을 주요평가 항목으로 최고경영자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 2인을 선발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면 최종 적임자가 결정된다.

이번 신임 사장의 경우 제주도지사로부터 선택받은 이후에도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 관문을 통과해야 최종 임명된다.

함께 진행된 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 공개 모집의 경우 상임이사 2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고, 비상임이사 4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했다.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 선발 절차는 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응모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임명권자에게 복수 추천하게 된다.

제주도개발공사의 최종 임명된 상임이사는 경영관리 및 사업총괄관리 책임자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요 경영 정책 심의.의결을 맡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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