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도민 희망포럼 열려..."제주동포 결속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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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도민 희망포럼 열려..."제주동포 결속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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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일 오후 3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2014 재외도민 희망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2014 재외도민 희망포럼이 2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회장 허영배)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재외도민 희망포럼은 제주도 발전을 위한 제외제주도민의 역할 증대반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재외도민들의 고향에 대한 기여방안 등을 모색했던 과거의 행사와는 달리, 어떻게 하면 제주가 주체적으로 세계에 흩어져 있는 제주도민의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포럼은 허영배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제주대 사회과학연구소 민기 교수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한편 그 동안 재외도민 희망포럼은 △신공항 조기건설 역량결집 방향 △120만내외 제주도민의 화합과 재외도민의 역할 제고 △제주문화와 120만 제주인의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일 오후 3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2014 재외도민 희망포럼에서 희망포럼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일 오후 3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2014 재외도민 희망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일 오후 3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2014 재외도민 희망포럼에 참석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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