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 5학년 김성희 학생이 2014 김만덕 나눔과 봉사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만덕기념사업회(공동대표 고두심.양원찬.김문자.문영자)는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만덕 나눔과 봉사 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2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한라초 5학년 김성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에는 한라초 6학년 허은 학생 외 2명, 우수상에는 한천초 6학년 양예지 학생 외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가작은 한라초 6학년 김유현 학생 외 6명, 장려상은 광령초 6학년 지유나 학생 외 6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진행된 만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9일 한글날 제주 목관아지에서 열린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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