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이용완)이 지난 8월 열린 전국GTEP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제주대 GTEP사업단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제주대 GTEP사업단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제7기 사업의 수료식과 함께 전국GTEP 우수사례경진대회 시상, 청년무역전문가 우수요원에 대한 시상 등이 이뤄졌다.

이날 우수요원으로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이나현 학생이 장관상을, 무역학과 정의웅 학생이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GTEP 7기는 전국에서 776명의 요원 중 684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수출실적은 약 518만 달러로 지난해 기수가 달성한 실적보야 약59만 달러가 증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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