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민농가에 '농기계.하우스'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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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민농가에 '농기계.하우스'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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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밭작물 농가 소형농기계 지원에 6억원을,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5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소형농기계 지원사업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추진됐었으나, 민생현장 방문과 사업수요 조사에서 농가 수요가 가장 많은 사업으로 꼽혀 추가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초 해당 사업에 신청했던 농가 중 상반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대기자들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의 경우 310여 농가에,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의 경우 15농가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각 사업별 총사업비의 60%를 보조받을 수 있으며,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최고 300만원까지,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최고 3500만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반영을 통해 농가의 욕구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의 경우 상반기 307대에 대해 3억6700만원을, 비닐하우스 지원의 경우 2.3ha에 5억원<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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